웰씽킹
캘리최 지음
다산북스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10억 빚더미를 연매출 6,000억과 맞바꾼 부의 원리
"왜 누구는 부자로, 누구는 빈자로 사는가? 그 모든 비밀은 웰씽킹에 있다."
캘리최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 창업자 및 회장
시골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졸업장이라도 있어야지 먹고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큰 맘 먹고 상경하여 소녀공이 되었다. 그때 나이가 열여섯 살이었다. 낮엔 봉제공장으로, 밤엔 야간 고등학교로 눈코 뜰 새 없이 주경하독하며 꿈을 향해 전진했다. 그 결과 30대에 성공 가도에 올랐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남은 건 10억이라는 빚뿐이었다. 죽을 만큼 열심히 살았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한 자신의 인생을 보며 죽음까지도 생각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똑같은 상황 속에서도 큰 부를 이룬 부자들의 습관과 생각을 체득하기 위해 1000여 명의 대성한 사람들을 연구하고 몸소 실천했다. 그 덕분에 유럽 12개국 1200개 매장, 연 매출 6,000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 Kelly Deli 를 일궈냈다. 부자들의 성공 방법을 삶 전반에 적용하여 인생을 역전시킨것이다.
이후 자신이 산 증인이 된 경영 노하우와 부자의 마인드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웰씽킹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모든 사람이 꿈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선한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평생의 사명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공헌하는 삶을 최우선가치로 생각하는 켈리 최는 성장, 도정, 상생이라는 공생의 철학으로 오늘도 많은 이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2021)가 있다.
추천사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생각을 체득하라"
내가 켈리와 그녀의 남편 제롬을 처음 만난 건 대형 마켓안에 위치한 부부의 매장 앞에서였다. 철옹성이라 불리던 프랑스 최대 대형 마켓인 C사를 최초로 뚫고 들어간 그들이 누군인지 궁금했다. 무엇보다 C사에서는 도대체 어떤 특별함을 느껴서 이들에게 매장의 운영 권한을 주었는지 궁금했다.
나는 켈리 부부를 만나자 마자, 왜 세계 최강의 경영 조합이 이들을 슈퍼 안에 들어오게 허락했는지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켈리는 혁신적이며 도전하기를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언제나 당당했고, 안 된다고 말하는 법이 없었다.
그저 자신이 깨달은 것을 실천하며 세상을 조금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나는 나중에 그것이 진정한 부를 이룬 밑바탕인 부의 생각, 곧 웰씽킹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는 웰씽킹으로 공헌하겠다는 그녀의 새로운 도전이 비상하길 바란다. 무엇보다 그녀가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어려웠던 시절에, 그녀을 다시 일으켜세운 이 도구가 한국 독자들에게도 큰 위로이길 소망한다. 그런 의미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생각을 체득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결국 그 분야에서 제대로 성공한 사람만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럼 이제 켈리가 깨닫고 실천한 대로 따라 하라. 이 책에 담긴 그녀의 메시지가 당신이 그토록 원하던 부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드니 하네칸 Denis Hannequin
(전 유럽 맥도날드 CEO, 현 프렌치 푸드 캐피털 공동창업자)
추천사
"어떻게 부를 창조하는 열쇠를 얻을 것인가?"
저자와 만나 '부'에 대해 논했던 지난날이 떠오른다. 당시 내 아이를 어떻게 부자로 키울 것인지 심도 있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고, 따님의 주니어펀드 가입을 도와드렸던 기억이 난다. 저자와 내가 서로 공감했던 부분은, 자녀에게 전수할 부의 철학이 지금의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그 새로운 장을 열기위한 부의 열쇠를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오늘날 대한민국이 어느 쪽으로 가고 있는 것인지 걱정부터 앞선다. 개개인의 삶을 보면 자본주의의 개념, 주식과 부동산의 투자 등에 있어서 잘못된 편견이 뿌리 박혀 있다.
한가지 확실한 건, 계속 이대로 가다가는 너무나 많은 사람이 고통을 맞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개개인이 성숙한 부자가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시작은 결핍의 생각을 풍요의 생각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 테슬라 같은 기업을 왜 우리는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일단 아이들에게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학원에 가서 보충 하고, 안정된 직업을 갖은 것을 목표로 가르치는 일부터 멈춰야 한다.
저자가 걸어왔던 길처럼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에 몰두 해야 한다. 그것을 발판으로 사업과 창업을 꿈꿔야 한다. 우리 아이들은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는 세상에 태어났다. 생각이 변해야 한다. 먼저 부모부터 부자가 되어야 한다. 변화의 시작은 바로 당신이고,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와서 무슨 부자냐고 스스로 포기하지 마라. 아직 늦지 않았다. 코로나19가 우리를 흔들었듯 사람은 고통이 와야 생각을 바꾸게 된다. 하지만 하나의 생각을 바꾸기란 별로 어렵지 않다. 누군가 이미 고통 따위는 다 겪어 놓은 진리의 방법을 알려준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부자들이 부를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시도했던 것은 생각의 전환이었다. 성공적으로 자신의 뜻을 이룬 부자들은 이론에 집착하지 않는다. 판단과 결정을 바르게 하고 곧바로 행동할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웰씽킹」은 경제적인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되리라 믿는다.
존리 John Lee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존리의 금융문맹탈출」저자)
프롤로그
"내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깨달았다!"
"어! 이게 뭐지?"
바다 위에서 한가롭게 낮잠을 자다 눈을 떴는데, 긴 수염이 달린 뭔가가 큰 눈으로 나를 말똥말똥 쳐다보고 있었다. 그놈이 어찌나 저돌적인지 거의 내 코끝에 닿을락 말락 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배 천장의 작은 창문으로 나를 내려다 보고 있던 바다사자였다. '서로 코 뽀뽀라도 하자는 걸까?' 바다사자는 마치 덩치가 큰 남편이 딸에게 "코 뽀뽀!"라고 말하면, 서로 코끝을 맞추는 것처럼 다정한 장면을 연출하곤 했다.
코 뽀뽀 바다사자는 가족들까지 데려와 며칠째 우리 배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가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내는 테이블 소파에 엉덩이를 밀고 들어와 마치 여행이라도 온듯 바다로 돌아갈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나는 가족들과 세일링 요트를 타고 세계여행 중이다. 지금은 새들과 바다 동물들의 지상낙원이라고 불리는 동태평양의 갈라파고스제도에 와 있다. 요트를 타고 유럽과 카리브해를 지나 남아메리카를 거쳐 이곳에 오기까지, 비행기로는 갈 수 없는 수많은 섬을 지나왔다. 그 과정에서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함을 만끽했고, 대자연의 품에서 자란 희귀한 동물들을 만나는 큰 축복을 누렸다.
이곳 갈라파고스에 오기 전, 잠든 가족을 대신해 밤바다에서 홀로 돛을 지키고 있노라면 세상에 바다와 하늘 그리고 나뿐인것 같았다. 그 순간 수백 개의 빛들이 칠흑 같은 바다를 환하게 비추며 내 곁을 쏜살같이 지나쳐갔다. 이 신비한 광경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가까이 다가가자 달덩이만 한 해파리 떼가 형광빛을 내며 바다에 둥둥 떠 있었다.
내가 바다 위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였다.
때로는 수많은 돌고래 떼가 우리 곁을 지켰다. 엄청난 크기의 가오리 떼나 상어 떼와 함께 느릿느릿 수영하며 내 인생에서 볼 수 없었던 진짜 아름다움을 마주할 수 있었다.
우주와 바다가 이토록 아름 다웠던가? 이 아름다움의 정체는 무엇인가? 아름다우면서도 충만한 이 감정은 무엇일까? 세계 곳곳을 요트로 여행하는 동안 내가 받은 선물은 나와 우리 가족, 우주가 하나임을 생생하게 깨닫게 해주는 지극한 조화였다. 이 지극한 조화에서 흘러나온 평온과 안심은 내 안의 콤플렉스와 욕망의 마지막 찌꺼기까지 우주의 별빛 속에서 녹아내리게 했다.
하늘에는 별빛이 찬란했다. 우리는 저마다 고독한데 하나로 연결된 듯했다. 저 하늘이 있어 별이 빛나고 바다가 출렁이며, 어디선가 바람이 일어 요트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이상도 하지, 그들이 나에게 새로운 길을 알려준 것은 아니다. 돌고래 떼는 바람에 따라 속도를 내는 우리 요트 곁에서 말없이 달렸을 뿐이고, 별은 무심히 환한 빛을 내 머리 위로 드리웠을 뿐이다. 그런데 망망대해에서 단독으로 마주친 대자연이 내 마음을 뒤흔들었고, 나는 내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깨달았다.
나는 지방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흙수저 중의 흙수저였다. 부모님은 매일 눈코 뜰 새 없이 일하며 우리 육남매를 힘겹게 키워야만 했다. 내가 보고 배우 것은 소처럼 일하고도 다음 끼니와 육성회비를 걱정해야 하는 농부의 삶뿐이었다. 고듷학교에도 갈 수 없어 소녀공으로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며 힘겨운 시절을 보냈다. 게다가 난독증이 심해 제대로 읽지 못한 탓에 성적은 늘 밑바닥을 맴돌았다. 성인이 되어 어쩌다 시작하게 된 사업으로 10억원의 빚만 떠안게 되었다. 그때 내 나이가 30대 후반이었다. 그런 나에게 어떤 희망이 있었을까?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한 날들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 순간에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다시 한번 엄마를 위해 살아내야 겠다고 굳게 마음먹었다. 예전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사람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뼈아프지만 내 실력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정직하게 인정했다. 그리고 나와 비슷한 배경과 실패를 딛고 성공한 1000명의 부자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나는 부자들의 공통된 사고방식을 하나씩 따라하고 완전히 체득했다. 그 결과 5년 만에 내가 목표했던 모든 것을 이루게 되었다. 10억 원의 빚을 안고 파리의 센강에 몸을 던져버리겠다던 실패자에서 6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2개국 30개가 넘는 비즈니스와 계열사를 거느린 글로벌 기업 회장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이러한 성장을 가능케 했던 것이 부의 생각 웰씽킹이다. 나는 부자들이 했던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면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믿음에서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한 결과 5년만에 내가 100년을 일해도 못이룰 거대한 부를 갖게 되었다.
대부분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아무나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는 부자들의 도구를 모르기 때문이다. 바다에 나가고자 하는 사람이 주야 장천 자동차 운전 연습만 한다고 바다에 나갈 수 있겠는가. 오기와 객기로 자동차를 몰고 바다로 뛰어든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일만 열심히 해도 부자가 될수 있다면 이세상 누구보다도 우리 엄마가 먼저 부자가 되어야 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되는 법을 공부해야 하고, 돈을 벌려면 돈 버는 법을 공부해야 한다.
이 책 웰씽킹은 부를 창조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의뿌리를 이해하고 체득하기 위해 '풍요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풍요의 생각은 결핍의 생각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풍요의 생각이나 결핍의 생각이나 모두 에너지이지만, 그 방향성은 정반대다. 결핍의 생각은 과거에 잡혀있다. 풍요의 생각은 현재와 미래를 향한다. 그래서 결핍의 생각은 당신의 인생을 제한하고 당신을 벽에 가둔다. 풍요의 생각은 인생의 지평을 넓히고 당신의 벽을 부순다.
당신의 인생을 제한하는 벽은 세상에 대한 믿음, 타인에 대한 믿음,나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생기는 고정관념이다.
부자들은 이 세가지 벽을 부순 멘탈의 소유자들이다. 당신도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이세가지 벽을 부수고 당신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나를 구원한 건 부자들의 사고방식, 웰씽킹이었다고 힘주어 말할 수 있다.
나는 부자들의 사고방식, 습관, 돈에 대한 태도, 돈을 버는 법칙 등등 내 인생의 지축을 흔들어 놓았던 부자들의 생각의 뿌리를 몸으로 체득했다. 그 과정에서 생생하게 배운 내용을, 간절히 성공을 꿈꾸는 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었다.
사람들은 흔히 결과물만 보고 판단하고 쉽게 포기한다. 하지만 결과물이 산출된 뿌리를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포기 할 수 없게 된다. 생각의 뿌리를 제대로 내리면 절대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고 싶거나 시간의 자유를 이루고 싶은 사람, 무엇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 진심으로 성공을 바라는 이들에게 한 줄기 목마름의 갈증을 해결해주는 오아시스 같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바라던 삶에 가까워져라.
부자가 될 사람은 따로 있고,
이제 당신 차례여야만 한다.
켈리최
부자는 부를 얻기 위한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수용하고자 한다. 좋은 일이 있으면 겸허하게 받아 들이고, 나쁜 일이 있으면 곧바로 자신의 태도를 고친다. 무엇보다 거저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를 꿈꾸지만 정작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돈에 대해 명확한 철학과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돈을 단지 생존을 위한 도구로만 보지 않는다. 돈에 대한 거시적이고도 미시적인 관점을 두루 고민하며, 왜 부자가 되어야만 하는지 자신만의 이유를 가지고 있다.
많이 공헌하고 끊임없이 베풀길 바란다. 항상 어려웠던 당신의 삶을 반추하면서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줘라. 넘어진 자를 일으키고 굶주린 자에게 베풀어라. 내가 가진 선한 영향력으로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만큼 완벽한 삶은 없다. 그 누구보다 가난했고 볼품없던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해 낼 수 있다.
"공헌하는자가 곧 웰씽커다!"
이 마지막 메시지를 가슴에 품고 당신도 기꺼이 웰씽커가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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