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부의비밀
오리슨S.마든지음
박별옮김
나래북
2015년 초판2018년1판5쇄
20년 11월1일구매
오리슨 스웨트 마든(1850-1924)은 《석세스》지의 창간자이며 미국의 근대 성공 철학의 선구자라 불리고 있다. 그의 성공철학은 나폴레옹힐, 클레멘트 스톤, 데일카네기,노면 빈센트 필, 스티븐 코비, 브라이언 트레이시, 론다 번 등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들로 이어졌다.
마든은 가난과 힘든 역경을 딛고 성공을 거둔 당대 최고의 '기업가정신'의 전도살로 대표적 인물이다. 그가쓴 책의 중심 테마는 '옵티미즘(Optimism:낙관누의)'이다. 항상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강조하며, 행동이나 노력보다 바른 생각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19세기 미국에서 시작된 종교철학, 신사상을 기본으로 한 그의 전통적 자기개발론은 당시 대중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마든은 1850년에 뉴햄프셔 주 시골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어머니를, 일곱 살 때 아버지를 잃었다. 그 뒤로 10년 동안 뉴햄프셔 농장을 전전한며 닥치는 대로 잡일을 했다. 하루 종일 손에서 피가 나도록 돌을 옮기고 밤에는 손톱이 빠질 때까지 설거지와 청소를 해야 했다. 채찍질을 당하거나 두들겨 맞는 것이 다반사로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고된 노동에 시달려야 했다. 이렇게 십대를 벽촌에서 지내며 신문이나 도서관이라는 존재 조차 몰랐고, 도시가 어떤 곳인지도 몰랐다. 하지만 그는 독서를 각별히 사랑했다. 어느 날 한 농가의 다락방에서 발견한 한권의 책이 그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그것은 사뮤엘 스마일즈「자조론」이었다. 1859년 영국에서 출판된 이 책은 비참한 환경 속에서도 강인한 인내심과 긍정적인 사고만 있다면 모든 사람이 불행을 뛰어넘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일화가 소개돼 있었다.
『자조론』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마든은 주경야독으로 브스턴로스쿨과 하버드 의대에서 각각 학위를 받았다. 또한 서른두 살에 경제적 성공을 거둔 마든은 "이 세상에서 뭔가 이루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그들에게 영감을 주겠다." 고 생각하고 집필에 힘썼다.
마든은 절약, 자제, 근면, 성실이라는 벤자민 플랭클린이 중시했던 가치관과 훗날 랄프 왈도 에머슨이 주장한 자아신뢰, 총명,아름다움이라는 관념을 융합시켜 독자적인 성공철학의 틀을 다졌다.
옮긴이
차례
Prologue
부자로 사는 삶의 지혜
01 가난은 습관이다
가난은 마음의 병이다
스스로를 구속하지 마라
금전 관리의 능력을 키워라
가난에 얽매여 현재를 놓쳐버려서는 안된다
절약만이 미덕이 아니다
02부와 사고
부가 들어오는 길목을 막지마라
부를 끌어들이는 마음의 자력을 자각하라
부의 입구가 되는 의식을 자각하라
보이지 않는 힘을 믿어라
부를 끌어당시는 자석이 되라
나 자신을 믿어라
절망에 지지 마라
잠재의식을 활용하라
'운'을 기다리며 인생을 허비하지 마라
자신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마라
부의 법칙을 믿어라
'내면의 자신'과 대화하라
03부를 부르는 습관
가난으로부터 탈출하려는 열망을 능력으로 드러난다
목표에서 한눈을 팔지 마라
역경을 발판으로 삼자
자신에게 들어온 재물을 헛되이 쓰지 마라
돈을 현명하게 쓰자
시간은 돈이다
성공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라
자립심을 키워라
기개는 부의 문을 여는 열쇠다
부가 들어올 장소를 만들어라
원하는 일에 집중력을 발휘하자
능력에 한계란 없다.
지금 당장 시작하자
사업에 성공한 유능한 청년으로부터 최근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오랫동안 가난한 생활을 했었지만 어느 날 자신은 가난하게 살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가난이라는 마음의 병을 극복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부자가 돼서 세상으로부터 인정받을 힘이 있다. 라고 그는 매일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마음속의 가난한 생각을 몰아내려 끝없이 다짐했다. 그는 원래 자린고비처럼 살며 저축을 했다. 식사는 되도록 소박하게 했고 심지어는 돈은 아끼려고 굶기도 했다. 그리고 먼 길도 걸어서 다녔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부터 심기일전해 생활을 180도 바꿨다. 일류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쾌적한 집을 사고 교양있는 사람들과 만나 인맥을 쌓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마음이 해방되자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플러스가 되는 일은 뭐든 하게 됐다. 정신적으로도 여유로워져 모든 일이 좋은 방향으로 회전하게 됐다. 부가 흘러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있던 인색한 구두쇠 마음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좋은 환경에 살면서도 자신은 가난하고 패배자라고 한숨만 쉬며 나아갈 방향을 잘못 잡고 있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목표지점을 향해 확실하게 얼굴을 돌리는 것이다. 카네기 가, 록펠러 가, 반더빌트 가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는 것만 생각했고 실제로 부자가 됐다. 가난과 실패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부와 성공을 믿고, 성공에 대한 의심을 전혀 품지 않았다.
성공도 실패도 전부 마음속에서 발생해 그것이 현실이라는 형태로 드러난다. 인색함과 편견은 돈을 끌어들이지 않는다. 혹시 돈이 모인다 할지라도 ,크리스마스 캐럴, 에 등장하는 수전노 스쿠루지 처럼 자신이 누리지도 못할 푼돈을 모을 뿐이다.
낙천적인 마음은 성공을 가져다주는 전령사다. 밝은 마음은 밝은 미래를 생산하고 어두운 마음은 절망적인 현실로 자신을 인도한다. 설령 지금 당장 부와 건강, 명예를 잃는다 할지라도 자신을 믿고 끝없이 긍정적인 사고를 한다면 희망은 사라지지 않는다.
목표가 있다면 먼저 그 목표를 향해 얼굴을 돌리고 활짝 웃어야 한다. 기름진 땅에서 자란 나무에 열매가 열리듯 여유로운 마음 밭에 풍요로운 현실이 찾아온다.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치장하고, 고개를 숙이지 말고 위를 바라보며, 불평불만만 토로하지 말고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고개를 드는 순간부터 새로운 힘이 혈관을 내달리며 흥분을 맛보게 될 것이다.
풀이 죽어 뭘 해도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실험을 해보자 그 자리에서 방향을 바꿔 시점을 바꾸어 보는 것이다. 희망의 상징인 태양을 향해 얼굴을 돌려보자. 그러면 어두운 그림자는 모두 당신 뒤로 가게 될 것이다.
가난한 사고와 의심의 악순환을 끊자. 마음의 벽에서 어둡고 무거운 그림을 떼어내고 밝고 희망찬 그림을 걸자.
수많은 선배와 동료들이 사고의 힘으로 가난에서 벗어났다. 끝없이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현실로 이루어냈다. 그들은 위대한 원리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 YMCA 달력에는 벤저만 프랭클린의 초상과 함께 "당신의 돈을 더욱 소중하게" 라는 표어가 걸려있다. 그리고
"청년 경제생활을 위한 십계명"이 적혀있다.
- 일해서 돈을 벌어라
- 예산을 세워라
- 금전출납부를 적어라
- 통장을 만들어라
- 생명보험을 들어라
- 자신의 집을 가져라
- 유언서를 작성하라
- 지급은 빨리 하라
- 신뢰할 수 있는 주식에 투자하라
- 타인을 위해 나누어줘라
가난은 습관이다. 성공을 원하고 부를 원한다면 부에 대해 생각하고,말하고, 행동하라!
가난이란 마음의 병을 씻은 듯 낫게 할 약은 당신 마음속에 있다. 당신의 인생에서 실현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그 목표를 마음에 품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부의 비젼을 끝없이 연상하지 않으면 부자는 될 수 없다. 사고와 집중,기대, 신념이라는 문을 통하지 않는다면 인생에서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만장자메신저/브렌든 버처드 (0) | 2021.01.07 |
---|---|
상위1% 부자의 통찰력/사이토히토리/정연주 (0) | 2021.01.06 |
소망을 이루어주는 감사의 힘/뇔르C.넬슨/지니르메어카라바/이상춘 (0) | 2021.01.04 |
어웨이크/박세니/책들의 정원 (0) | 2021.01.03 |
커피한잔의 명상으로 10억을 번 사람들/오시마준이치/박운용/나라원 (0) | 2021.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