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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책과 사랑에 빠지다/허필선

by 근사한 삶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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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책과 사랑에 빠지다

 

허필선 지음

사람북닷컴출판

2019년 11월11일 초판 1쇄인쇄

2019년 11월13일 초판 1쇄발행

 

인생의 답을 찾는 화두독서법

 

플롤로그

독서 3년, 그리고 나에게 벌어진 일들

 

책을 읽는 의미를 찾다

 

 책은 세상의 모든 순간에 대한 기록이다. 책에는 세상의 어느 지점이라는 공간 개념과 특정 순간이라는 시간 개념, 이렇게 두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책을 읽는다는 의미는 어떠한 공간과 시간의 시점으로 나를 가져가 보는 것이다. 내가 현재의 공간과 시간에서 벗어나 다른 공간과 시간으로 이동해 그곳을 경험해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책이다. 그렇게 책은 세상과 내가 이어지는 창구다. 그것이 바로 책을 읽는 의미이다. 성공한 사람의 공간과 시간으로 이동해 그의 노하우를 배울수 있고, 중세 시대로 넘어가 삶을 엿볼 수도 있으며,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 들어가 그 둘의 공간과 그 시간에서 그들이 느끼는 것을 함께 느낄 수도 있다. 책이라는 것이 세상에 대한 모든 기록이기에 내가 찾고자 하는 것, 알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책을 통해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다.

 

책을 읽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게 되다.

책을 읽는 다고 해서 당장 내가 변하고 내 인생이 변하는 것이 아니다. 나를 변화시키는 것은 책을 통해 얻은 것들을 얼마나 내 세상에 적용하는가에 달려 있다. 책을 통해 접한 세상에 대한 경험을 통해 내 세상의 틀을 바꿔야 비로소 변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나의 세상을 변형시키는 작업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작가와 대화를 한다.

독서의 첫번째 단계 '책에 이렇게 씌어 있었어' '책에 보니 그건 이런 뜻이래' 라고 말하는 경우다.

독서의 두번째 단계 '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고, 나는 그런 책내용을 보면서 이런 점을 느꼈어' 혹은 '그 글이 의미하는 바는 이런 의미인것 같아'라는 식으로 작가의 ㄱㄹ이 의미를 자기의 생각에 겹쳐 이해하게 된다.

독서의 세번째 단계 작가와의 대화다. 이 단계에 이르면 작가의 글이 어떤 생각으로부터 나왔는지 그 근원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되고 이해를 할 수 있다.

 

읽기의 깊이가 달라진다.

 같은 책이라고 해도 생각의 깊이가 앝을 때 읽느 것과 생각의 깊이가 깊어진 후에 읽는 것은 이해도의 차이가 있다. 우선 나에게 맞는 난이도의 책을 찾아야 한다. 정말 좋은 책이 있다면 내가 작가의 깊이에 도달할 떄까지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마흔, 책과 사랑에 빠지다

저자 허필선

 

평범한 직장인으로 10년 넘게 제조업에서 해외영업직을 해왔다.

인도에서 4년 거주 ,일년에 반 이상의 출장 등 전 세계에서 수많은 경험을 하며 지금의 일이 천직이라고 믿고 살아왔다.

 

40살 중년이 되어서야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았고 저자 또한 그 대답을 내릴 수가 없었다.

답답한 마음에 우선 책이라도 읽어보자는 심정으로 독서를 시작했다.

막막했던 독서가 1년에 100권을 넘어서면서 독서에 빠져들었고 조금씩 의미와 가치,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대답에 접근해 갈수 있었다.

 

행북지기 등의 온, 오프 독서모임을 통해 저자만의 독서 화두법을 전파하고 있으며 '습관홈트'운영진, '나깨순(나를 깨우는 순간) 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를 운영하며,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고 자신의 답을 찾도록 도와주고 싶다.

 

 

마흔,책과 사랑에 빠지다

목차

 

프롤로그  독서 3년 그리고 나에게 벌어진 일들

 

제 1장 나는 왜 책을 읽게 되었는가

 

1-1 다시 꿈을 쓰자

1-2 중년의 직장인

1-3 책이라도 읽어보자

1-4 가능한 모든 시간에 읽었다

1-5 슬럼프에 빠지다

1-6 1년에 100권을 읽다

1-7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다

 

제 2장 책읽기에 대한 성찰

 

2-1 배움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2-2 목적이 있는 독서

2-3 학습은 반복에서 시작된다

2-4 독서의 힘은 독서를 하지 않는 시간에 이루어진다

2-5 나만의 답을 찾아야 한다

2-6 비판적 사고를 해야 한다

2-7 작가와 대화를 해야 한다

2-8 독서는 학습이다

 

제 3장 어떻게 읽을 것인가

 

3-1 제대로 된 책 읽기 방법

3-2 화두 독서법이란?

3-3 소독과 다독 어떤것이 나을까?

3-4 책읽기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

3-5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3-6 후속 조치가 있어야 한다

3-7 서평쓰기 개념의 이해

3-8 서평 어떻게 쓸 것인가

 

 

제 4장 세상을 대하는 마음 가짐

 

4-1 책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4-2 매일 성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4-3 시간을 관리하지 말고 할 일을 배정하자

4-4 인생의 주체자로 살아가자

4-5 책은 나를 향해야 한다

4-6 나의 이야기는 어떻게 강의가 되는가

 

에필로그 삶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부록, 화두독서법의 실제 사례

 

 

 

마흔,책과 사랑에 빠지다

 

진정한 책 읽기는 책을 덮는 순간 시작된다. 책을 읽으며 책을 덮어야 하는 순간이 세 번 있다. 첫 번째는 한장이 끝났을 때, 두 번째는 생각해볼 문제를 만났을때, 세 번째는 책 읽기를 멈춰햐 할 때, 이렇게 세번의 시점이 진정한 읽기가 시작되는 순간이다.

 

 재대로 책 읽는 방법

1책 읽기 전-포스트잇 혹은 독서 노트 준비

 

-첫 표지, 뒤표지 모든 글 정독

 

2들어가며

 

-서문:정독으로읽는다

-목차: 장 제목을 외울 정도로 반복해서 읽는다

 

3각 장을 읽으며

 

-한 장을 쉬지 말고 읽을 것, 좋은 글 표시 필수

-한 장이 끝나면 책을 덮고 포스트잇, 독서노트에 내용을 요약하고 자기 생각을 적는다

 

4다음 장도 동일한 방법으로 반복해서 1권읽기

 

5중간에 책을 덮어야 할 때

 

-포스트잇, 독서노트에 '행심 단어' 혹은 '핵심 문장'에 대해 생각해 봄

질문으로 변환해서 적는다. 그리고 다음 읽을 때까지 지속 생각한다.

-나 자신에게 질문한다. 내 안에서 답을 끌어낼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생각을 한다.

-답이 나왔으면 그 답이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깊이가 맞는지  다시 생각하며 한 단계 더 깊게 들어가 더 깊은 답을 찾아낸다.

-더 깊은 답이 나올 수 없으면 그 답을 옮겨 적는다.

 

 

책에서 답을 찾다

 

 

마흔살, 책에게 물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인생에 질문을 할 때가 온다.

중년의 평범한 직장인이 찾아낸 독서와 인생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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