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향한 비합리적인 증오를 멈출 때 돈은 나에게 온다.

돈을 원한다면 돈과 친하게 지내면 된다.

돈은 가깝게 지내면 돈이 부족할 일은 절대 없다.

돈이 순환하면 시대는 번영한다. 돈을 전 세계 국가의 재정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영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하라. 혈액 순환이 잘 돼야 건강하듯, 돈이 막힘없이 자유롭게 순환할 때 경제도 건강하다. 

 

반면 사람들이 걱정하고 두려워하기 시작하면 추악한 괴물이 고개를 든다. 경제공황이나 불황이 발행하는 것이다. 불황은 심리적인 이유로 발생한다. 자연은 원래 부족함이 없으며 풍요로움이 차고 넘친다.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악(惡)은 무지이고, 무지의 결과는 고통일 수밖에 없다. 금, 백금, 은, 니켈 또는 구리를 악으로 보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어처구니 없고 기이하며 우매한 생각이다.  돈도 마찬가지다. 한물질과 다른 물질을 구분하는 것은 원자핵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전자의 운동 수와 속도일 뿐이다. 여기엔 어떤 가치 판단도 필요하지 않다.

 

마음의 법칙을 충실하게 따르는 한 성직자가 있었다. 그는 잠재의식이 기능하는 법에 관한 탁월한 지식을 갖췄고, 다른 사람에게 그 지식을 전달할 줄 알았다. 하지만 생활은 넉넉하지 않았다. 그는 '돈은 모든 악의 근원'이라며 근근한 생활에 대한 그럴싸한 핑계를 댔다.

 

나는 성직자에게 돈이란 금속(동전)또는 종이(지폐)에 불과하며, 이를 악하다고 생각하는 건 성경을 잘못 이해한 결과라고 꼬집었다. 금속과 종이 자체는 가치 중립적인 물질이지만, 돈으로 그의 가족과 교구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자 그는 돈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꿀 수 있었다.

 

젊은 성직자는 확언이 잠재의식의 힘을 깨우리라는 걸 알았고, 돈의 순환을 이해하고 잘 사용할 수 있음을 다짐하는 확언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는 소망하던 대로 아름다운 교회를 지을 수 있었다. 신도들이 힘을 모아준 것이다. 그 역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돈을 마련했다. 그는 더 이상 돈을 비판하지 않았다. 돈을 안좋게 이야기하면 돈은 날개를 달고 날아가 버린다. 내가 원하는 것을 비판하지말자.

 

반면 "돈만 있으면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라고 말하면서 돈만을 좇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돈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도 아니고 인생을 살아가는 유일한 목적도 아니다. 돈을 인생의 유일한 목표로 두는 건 실수이자 잘못된 선택이다. 돈만 바라보면 균형이 무너지고 한쪽으로 치우친 삶을 산다. 

 

우리는 균형잡힌 삶을 영위하기 위해 태어났다. 돈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방면에서 평화와 조화가 깃들길 소망한다. 그러니 대담하게 아름다움을 누리며 앞길을 인도해 달라고, 사랑과 기쁨을 온전히 누리게 해달라고 잠재의식에 요구해야 한다. 세상에 용기와 믿음, 사랑, 선의, 기쁨이 없다면 어찌 살아가겠는가?

 

잠재의식의 법칙을 올바르게 적용하면 원하는 부를 거머쥐면서 동시에 마음의 평화와 조화, 온전함 그리고 평온함을 누릴 수 있다. 지식과 철학을 건설적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자신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생각이나 믿음을 잠재의식에 각인해 스스로를 세뇌할 수도 있다. 

 

잠재의식을 현명하고 분별력있게 건설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좋은 일을 할 수도 있다. 이는 자연을 사용하는 방식과 마찬가지다. 우리는 타인에게 베풀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 우리는 숨어있는 재능을 표출해 인생에서 내가 있어야할 자리를 찾는다. 살아가는 동안 이상, 꿈, 열망, 생명, 사랑, 진실을 위해 끈질기고 쉴 새 없어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얻는 모든 것은 결국 세상에 갚아야 할 어마어마한 빚이다. 다른 사람들의 성장과 행복, 성공에 이바지하는 기쁨을 경험해 보자. 가정의 행복을 넘어 세상의 행복에 이바지하자. 이것이 우리가 태어난 이유다.

 

돈의 순환을 이해하고 잘 사용할 수 있음을 다짐하는 확언

돈은 영적인 개념임을 알고 있습니다. 돈은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의 인생에서 끊임없이 순환합니다. 끊임없이 생겨나는 돈을 내 안의 무한한 지혜에 따라 현명하고 건설적이며 분별력있게 사용합니다.

 

조셉 머피 부의 초월자

‘잠재의식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잠재의식을 활용한 다양한 기법의 선구자로 평가되고, 20세기 중반에 가장 많이 팔린 작가 중 한 명으로서 ‘성공학의 대가’로 인정받는 조셉 머피 박사! 조셉 머피 박사는 신학을 비롯해 아시아의 종교와 동양 철학, 법학, 의학 등을 바탕으로 잠재의식을 분석해 성공에 이르는 방법을 깨달은 이후 이 아이디어를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나누며 그들의 성공 경험을 다시 잠재의식의 활용 기법에 도입하는 것을 반복해왔다. 이를 통해 잠재의식을 활용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을 깨달을 수 있었고, 이를 다시 저술과 강연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나누어왔다. 《조셉 머피 부의 초월자》는 부(富)와 잠재의식에 관한 그의 모든 지식과 통찰이 총망라된 최신 개정판으로서, 총 5권의 ‘조셉 머피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조셉 머피 재단에서 인정받은 유일한 공식 저서이며, 펭귄 위즈덤 하우스에서 출간한 10권을 각각 주제별로 묶어 재편집한 것이다. 21세기의 감성을 반영하기 위해 고전을 개정한 이번 조셉 머피 시리즈는 번역부터 편집까지 1년 이상 걸려 공들여 만든 국내 최초 완역본으로, 인생에 부가 들어오는 것을 가로막는 물질적·정신적·감정적 장벽을 극복하는 열쇠를 건네준다. 잠재의식으로 부자가 된다. 이 얼마나 달콤한 말인가. 이를 위해서는 “나는 부자다”라고 반복해서 확언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믿음의 도약’이 필요하며, 이를 이용해 잠재의식에 부를 새기기 위해서는 자신을 부자라고 ‘상상’하고 부자라고 선명하게 ‘느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잠재의식을 이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저자의 방법은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고, 직업·재능·성격·나이와도 무관한 근본적인 진리를 담고 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의 메시지에 환호했고 풍요로운 삶을 손에 쥐었다. 책에는 인생의 고비에서 극적인 변화를 체험한 다양한 사람들의 생생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넘친다. 수십 년 동안 읽혀 오고 검증된 방법을 이제 나의 삶에 적용할 차례다. 잠재의식으로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저자

조셉 머피

출판

다산북스

출판일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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