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행자 /자청지음/웅진지식하우스

by 근사한 삶 2022. 10. 2.
반응형

 

역행자
자청지음
웅진지식하우스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공략집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들을 순리자順理者 라 하자.

5퍼센트의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정해진 운명을 거역하는 자,

나는 이들을 역행자逆行者라 부른다.

 

 

 

 

자청

경제적 자유를 이룬 30대 사업가이자 은퇴한 유튜버. '무자본창업가' 로 유명해진 저자는 2019년 20편의 영상으로 1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은후 미련없이 유튜브 <라이프 해커 자청>을 그만뒀다. 이후 본업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대표적으로 '이상한 마케팅', '프드프', '아트라상', '큐어릴', 부터 지분 투자로 참여한 '라이프해킹스쿨', '유튜디오', '오프라인 사업으로 '욕망의 북카페', '인피니' 등이 있다. 이미 30대 초반 무렵에 어떤일을 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을 완성했으며, 소유한 자산으로 매년 20퍼센트 이상의 투자 수익을 올리며 경제적 자유를 실현했다.

그러나 10대 때의 저자는 외모, 돈, 공부, 어떤 점에서도 최하위였다. 그러던 스무살 무렵,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삶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200여권의 책을 독파하며 얻은 치트키들을 활용해 창업에 연이어 성공한 것이다. 저자가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은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치는 것'이다. 어느 분야든 저렴한 가격으로 도움을 받고 싶은 왕초보의 수요는 분명히 존재한다. 이들에겐 기본만 알아도 일의 진척을 도울 수 있다. 이에 착안해 저자는 여러 비즈니스를 설계했다.

공통점은 투자비용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무자본창업' ,그리고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자동화 수익' 이다. 어느새 유튜버 '라이프해커자청'이라는 캐릭터와 '무자본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상징이 됐다.

2022년 현재, 저자은 '이상한 마케팅', '프드프', '아트라상' 등의 회사를 비롯해 총 6개의 사업과 4개의 지분 투자 사업으로 자동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약 130명의 직원들과 함께 재미난 일들을 벌이고 있다.





프롤로그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수익이 완성되다.
  "1000만 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또 돈을 보내왔다. 2022년 1월 한 달 동안 내 계좌로 3170만원이 입금 되었다. 내가 공유한 방법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이 고맙다며 송금한 돈이었다. 3명은 1000만 원씩, 8명은 제각기 다른 금액으로 총 170만 원을 보내왔다. 더는 이렇게 받을 수 없어 나의 계좌를 막으며 생각했다. '이젠 고마움을 표하지 말고 본인을 위해 쓰세요. '물론 돈은 인간에게 필수적인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믿는다. 그건 바로 '인생으로부터의 자유'이다. 대단한 사업가도 아니고 재벌만큼 돈이 많지도 않고 수재도 아닌 나였기에 단지 평범한 사람이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이론화시키고 싶었다. 그리고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나는 최악의 인생에서 '역행자의 7단계모델'을 통해 자유를 얻었다.



학창시절 내내 나의 인생은 3개의 큰 벽으로 가로막혀 있었다. 공부, 돈, 외모, 학교 꼴찌이자 인생 꼴찌 수준인 나는 이 벽돌에 갇힌 채 좀비처럼 살아갔다. 누구를 질투해본 적도 없다. 너무 큰 격차를 느낄 때, 인간은 질투라는 감정 자체를 느끼지 않는다. 나는 스스로 너무나 열등한 존재라 믿었다. 인생에 어떤 희망도 없었으며 평생 월 200만원 이상 벌 수 없을 거라 믿었다. 오로지 내 꿈은 반월공단 공장에 취직한 후, 원룸에서 게임만 하는 삶이 었다. 그게 행복이라 믿었다. 실제로 스무살이 될 때까지, 깨어 있는 내내 게임만 하는 오타쿠로 살았다.


성인이 됐는데도 아르바이트 자리 하나 얻을 수 없었다. 문제가 있었다. 심한 여드름에 뿔테안경, 체크무니 셔츠. 사람눈도 못 쳐다보는 상태였다. 그런 사회 부적응자를 받아줄 사장님은 없었다. 그러던 나에게 기적이 하나 일어난다. 그전까지는 글 읽는 걸 참 싫어해서 책도 멀리하는 편이었는데, 어떤 한 권의 책을 읽게 된것이다. 책을 집어 든 이유도 참 단순했다. 인간관계에 서툴러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니, 책을 읽으면 대화를 잘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대화법 책을 고른 것이다. 책 내용도 별다른 건 없었다. 경청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한 책이었는데, 책에서 알려준 대로 사람들 얘기를 잘 들어주고 반응해주니까 점점 그들의 태도가 달라지는 게 느껴졌다. 그전까지는 나를 잘 끼워주기 않던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나랑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기 시작했다. 오히려 나한테 고민을 털어놓는걸 더 편하게 느끼는 것 같았다. 그때는 나는 하나의 희망을 보았다. '게임처럼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구나.'


나는 그후로 여러 치트키들을 점점 더 알게 된다. 이 지식들 덕분에, 절대 넘을 수 없는 벽이라 느꼈던 공부. 돈. 외모 레벨을 완전히 바꿀 수 있었다. 인생은 지옥이 아니었다. 영원히 바꿀 수 없는 게 아니라, 계속 레벨업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온라인 게임보다 더 신나는 미치도록 재밌는 게임이었다.


3개의 벽은 점차 허물어져갔다.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는 걸 믿고 치트키들을 획득하면서 인생은 혁신적으로 변해갔다. 4년이 지나자 매달 3000만 원이라는 거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 후 더 많은 경험치를 쌓아 30대 초반이 되었을 때는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번는 자동 수익이 완성됐다. 다시 몇년이 지난 지금, 나는 '이보다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매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나는 요즘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 이모습이 나라고? 말도 안돼....'라고 생각한다. 외모콤플렉스에 시달리던 과거의 나는 없다. 테니스, 헬스, 골프 등의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제주도에서 2주간 머물며 이 책을 썼다. 수익 자동화 덕분에 거의 일을 하지 않고도 열흘 만에 1억을 벌어들였다. 내 계좌에는 수십억원이 굴러가며, 돈이 돈을 벌어주는 상태가 되었다.

무일푼으로 창업한 내 회사는 130여명의 정직원과 인턴, 아르바이트생으로 돌아간다. 이상한 마케팅, 아트라상, 프드프등 6개의 사업체는 내가 없어도 자동으로 돌아간다.

얼마전 강남 한복판에 창업한 '욕망의 북카페' 루프탑에서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한다. 밤에는 최근 개업한 청담동 위스키 바에가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다.

나는 단순히 경제적 자유를 넘어 시간으로 부터의 자유를 얻엇다. 일류 사업가나 부자들에 비해서 돈은 부족하지만 자유로운 시간만큼은 그 누구보다 많다.

나는 인생 공략집이라고 생각한 이 특별한 방법들에 '역행자'의 7단계모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책엔 내가 겪은 10년의 시행 착오를 3년으로 줄일 수 있는 모든 치트키가 담겨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10년전 나에게 이 책을 꼭 전해주고 싶을 정도다, 내가 이것들 중 일부라도 알았더라면 그러게 까지 고생하진 않았을 텐데, 멀리 가진 않았을 텐데, 훨씬 더 빨리 자유를 찾았을 텐데싶다. 뭐 어쩔 수 없다. 나 대신 당신이라도 이 책을 읽고 지름길을 밟길 바란다. 행복해지길 바란다. 그게 내가 이 책을 쓰는 이유다.


 

역행자의 7단계모델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이란 대체 무었인가?
언뜻 어렵게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아주 간단한 원리들이다.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4단계 뇌 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대부분 사람을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나는 달라'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 심리적 오류를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채 매일 똑 같은 쳇바퀴를 돌 뿐이다. 나 역시 스무살 까지는 이런 쳇바퀴에 같혀 있었기 때문에, 그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안다. 자, 왜 우리는진짜 자유를 얻지 못할 까? 왜 늘 돈 이야기를 하지만 평생 돈에 허덕이는가?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에 들어갔고, 주식 책도 많이 읽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는 자유롭지 않습니다. 죽어라 노력하는데 왜 안될까요?"

무슨 말인지 안다. 나는 역행자 7단계 모델을 순서대로 밟지 않았기 때문이라 답하고 싶다. 한 단계라도 생략한다면 지름길을 밟기 어려워지고 완전한 자유로 부터 멀어진다. 기본기가 받쳐줘야 발동될 수 있는 스킬들이 있는데, 순서가 잘못돼서 누적되는 효과가 발휘될 수 있은 스킬들이 있는데, 순서가 잘못돼서 누적되는 효과가 발휘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루 종일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은 오르지 않는 아이들이 있는 것처럼.

7단계만 반복적으로 밟아주면, 경제적 자유와 인생의 자유를 얻게 된다. 적어도 현재수입의 3배는 손쉽게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지는 않는다.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최소한의 독해력은 갖고 있어야 한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사람들 중에서 책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조건 할 뿐 이 노력들의 연쇄 작용을 모르기 때문에 엉뚱한 데에 힘을 쏟다가 지쳐 포기한다. 혹은 "돈은 인생에서 별로 중요한 게 아니야" 같은 합리화를 하며 원래 있던 곳으로 후퇴한다. 그러면 안 된다. 영리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나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반성을 통해 이 노력들에 일정한 패턴과 배열이 있어야 한다는 걸 알아냈다 그게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이다.


역행자의 7단계 모델에 대해 정말 짧게 설명해보려 한다, 인간이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본성과유전자의 명령대로만 살아서'라고 답한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운명이 어느 정도 정해서 있다. 상위 50퍼센트로 태어난 이는 일평생45~55퍼센트 언저리를 오가며살아간다. 하지만 그 사람은 이를 모른채 자의식으로 인해 합리화를 하고, '언젠가는 인생의 주인공이 될거야'라는 희망을 갖고 살아간다.

인간은 무의식, 자의식, 유전자에 의해 조종되기 때문에 우선 이3개의 꼭두각시 줄을 끊어내야만 한다. 무의식은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고 자의식은끊임 없이 합리화를 유도하여 발전을 가로막는다. 그리고 우리의 유전자는 선사 시대에 최적화되어 있다. 과거에 최적화된 유전자의 명령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잦다. 그 결과 수많은 판단 오류를 저지르며 인생을 망쳐버린다.

가장 처음으로는 무의식을 바꿔야 한다. 하지만 무의식은 이성적으로 바꿔낼 수 없다. 누군가 '너는 자유를 얻을 수 있어'라고 말하더라도, 당신의 무의식은 '나는 할 수 없어'라며 자기 방어기제를 펼친다. 이 기제를 우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토리'이다. 자신과 똑같은 상황에서 자유를 얻어낸 이야기를 50여개 정도 듣게 되면 무의식에는 균열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 균열을 만든 뒤 역행자 7단계 모델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자유를 얻어내야 한다.

1단계 자의식해체
자의식은 인간에게 필수 불가결하게 존재한다. 인간의 자아가 붕괴되는 것을 막는 기제지만 대부분은 과한남용으로 우리의 발전을 완전히 가로막는다. 예를 들어 '나는 돈에 진짜 관심이 없어', 돈버는 법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 등의 말도 대부분 자의식 상처를 피하기 위한 합리화에 지나지 않는다. 누구보다 돈을 원함에도 '돈은 좋은 거야'라는 걸 인정하는 순간 본인의 인생이 부정당하기 때문이다. 대다수 돈에 대한 트라우마와 공포 때문에 회피라는 어리석은 결정을 한다. 결국 이들은 '투영하기'를 통해 애먼 곳에 자아를 투영하며 인생을 모두낭비해버린다. 열등감이 발동되었을 때 스스로의 못남을 인정하고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가를 고민할 때 인간은 성장할 수 있다.

2단계 정체성만들기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라는 말을남겼다. 마찬가지로 정체성의 한계는 인간의 한계이다.가령 '평범한 한국 사람'이란 정체성을 가진 이가 경제적 자유에 다가갈 가능성이 0퍼센트이다. 한편 '한 달에 1억을 벌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정체성를 가진 이는 여기에 근접할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갖게 된다. 이는 자신의 정체성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있다면 대단한 노력 없이도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스스로에게 '베스트셀러작가되기'라는 정체성을 부여한다면 정말 그 지점에 도달할 확률이 생겨난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정체성을 자유자재로 만드는 것은 매우 여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2단계에서는 '정체성'을 의도적으로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정체성을 마음대로 갖고 논다면 자유를 얻을 확률을 기하급수적으로 높일 수 있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평범한 인간은 유전자 오작동에 의해 인생을 갉아 먹힌다. 유전자 오작동을 이해하고 그걸 고친 사람만이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유전자 오작동이란 무엇일까? 우리의 몸과 본능은 수십만 년 동안 원시 시대 환경에 맞게 진화했다. 원시 시대에는 음식을 보면 무조건 달려들어 먹어치워야 생존에 유리했다. 하지만 이제 칼로리 과다로 성인병을 달고 사는 현대인에게 그런 본능은 오히려 위험이 된다.

이 잘못된 본능이 바로 '클루지kluge'다. 빛을 보고 날아가도록 프로그래밍된 나방이 가로등 안에 갇혀 죽고 말듯이, 진화상 유리했던 과거의 본능이 우리 머릿속에 남아 바이러스처럼 악영향을 끼친다. 우리 머리와 몸에 심어진 이 원초적 본능의 작동 방식을 잘 이해하지 않으면, 잘못된 판단을 거듭하며 평생 고생에 시달리게 된다. 나는 왜 이걸 원하며, 이런 욕망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클루지를 잘 이해한 사람은 그릇된 욕망의 덫에서 벗어나 인생에서 큰 자유를 얻을 수 있게 된다.

4단계 뇌자동화
앞의 방법들로 본능의 꼭두각시 끈을 잘라냈다. 하더라도 머리가 안좋으면 자유를 얻으 수가 없다. 독해력이 떨어지면 책을 봐도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고 5~6단계의 지식과 방법론을 흡수할수 없다. 돈 버는 일도 마찬가지다.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채 몸만 고생하다 포기하기 일쑤다. 머리를 어느 정도 좋게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지능은 타고나는게 아니냐고? 그렇지 않다.

잠시후 당신은 챕터1을 읽게 될 것이다. 내 스토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나는 심각하게 멍청했다. 아무리 공부해도 안 됐다. 재수를 세번이나 했는데도 4등급을 벗어날 수 없었다. 하지만이후 나는 뇌과학을 통해 머리 좋아지는 법을 알게 됐다. 지금은 머리가 꽤 좋은 편이 됐다고 생각한다. 머리를 효율적으로 쓰는 여러 방법들이 연구되었고, 심지어 어려운 것도 아니다. 내가 실험하고 검증한 '뇌 최적화'방법들을 뒤에서 소개하겠다. 매번 애써야 하는게 아니라 조금 습관만 들여놓으면 평생에 걸쳐 이득을 돌려주는 가성비 최고의 방법들이다.

5단계 역행자의 지식
인간은 하루에 수많은 결정을 반복한다. 평범한 사람이 하는 하루 10개의 판단중에서 5개의 좋은 판단을 하고 5개의 판단을 그르친다고 가정하자. 만약 이 사람이 '역행자의지식'을 통해 좋은 판단을 활 확률읖 10퍼센트 늘린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단순히 생각했을 때, 하루 1~2개씩 더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다면 10년뒤엔 3650일간 좋은 판단이 복리로 쌓이게 된다. 복리의 힘은 어마무시해서 훗날 인생의 격차는 현격히 벌어질 수밖에 없다. 그 결과의 값은 돈 뿐만 아니라 '인생의 자유'를 얻는 것이다. 이를 위해 5단계에서는 '본능을 역행하는 지식들'을 배우게 된다.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루트
5단계까지는 기초 체력을 다지는 근육 운동이었다고 할 수 있다. 복근,허벅지, 팔 허리 등 모든 부위에 근육이 잡혀있기 때문에 어떤 운동을 시작하더라도 빨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기초가 좋다고 해도 테니스 라켓을 처음 잡은 사람이 훌륭한 경기를 할 순 없다.
이번 단계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상황별로 구체적으로 다룬다.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길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나는 어떤 상황에서든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알고리즘을 그려볼 생각이다. 당신이 중소기업을 다니든, 대기업을 다니든, 저 임금 노동을 하든, 자영업을 하든, 백수든 상관없다. 경제적 자유에 이를 수 있는 가능성은 어디에든 있다.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인간의 본성에는 실패와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각인 되어 있다. 선사시대에 실패와 패배에 곧 죽음과도 직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인간은 오래전 부터 이를 과도하게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망설이며 일을 실패했을 때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하지만 역행자는 이 원초적인 두려움이 쓸모없는 것임을 이해하고 있다. 나아가 이러한 본능을 역행하여 고의로 패배에 직면함으로써 레벨업을 하기도 한다.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 축구선수, 프로게이머들은 정상에 오기까지 수천 번 패배를 한다. 선수들은 자신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더 강한 상대와 경기를 하게 되며, 뛰어난 선수들은 승리보다 패배를 해야만 진정한 레벨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당신이'부자 되기'게임에 참여했다면 이처럼 반드시 패배에 직면해야 한다. 역행자 1단계에서 6단계라는 쳇바퀴를 통해 패배에 직면하고, 다시 레벨업이 반복되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 완전한 자유에 도달하게 된다.



세상에 공짜는 없지만

이 책은 '서울대생이 유니콘 기업을 만드는 법', '수천억을 벌어들이는 법'을 설명하지 않는다. 오로지 평균 이하의 사람이 돈과 시간, 정신으로부터 완벽한 자유를 얻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세상을 혁신하고 싶은 기업가들, 더 많은 부를 쌓고 싶은 자산가들이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나는 당신에게 죽어라 돈을 모으며 살라고 강요할 생각이 전혀 없다.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를 것이다. 나는 '인생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승자'라고 생각한다. 현재를 희생하면서 미래를 바라보지 않았으면 한다. 그렇기에 당신에게 '놀면서, 쉬면서, 효율적으로 살라'라고 말하고 싶다. 실제로 나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까지 10여 년 동안 치열하게 살지 않았다. 항상 8시간 이상 수면했으며, 주말은 무조건 쉬었고, 사람들과 어울렸다. 절대 무리해서 일하지 않았다. 단 기본적인 원칙은 지키며 역행자 7단계 모델을 따르려 노력했다. 아래와 같이 말이다.

하루 2시간 동안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나머지 시간은 쉰다. 뇌를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루 한번, 5분 생각'의 시간을 갖는다. 이 여백의 시간을 통해 하루하루 복리로 좋은 결정이 쌓일 수 있다.

적극적으로 논다. 그리고 무조건 7시간 이상 숙면한다. 노는 것은 인간의 행복과 건강에 필요하며 창의성의 원천이 된다.

책을 읽기 싫다면 1주일 하루, 그것도 30분만 읽자. 이런 차이는 훗날 나비효과처럼 극적으로 되돌아온다..

죽어라 노력하지만 영원히 자유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가만히 보면 7단계 중 특정 단계에만 몰입해 있거나, 몇 단계를 건너뛰는 문제를 갖고 있다. 그래서 열심히 살지만 자의식의 방해를 받아 '돈버는 법' 자체에 심한 거부감을 갖고 있거나(1단계), ' 내 한계는 여기까지야'라는 정체성에 매몰되어 자신의 몫만큼 일을 한다(2단계). 혹은 유전자와 본성에 휘둘려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거나(3단계), 뇌가 더는 발달하지 못해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지 못한다면(4단계) 확률 게임 대신 '잃는 게임'을 반복하거나 (5단계), 5단계까지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루트를 알지 못할 수도 있다는(6단계). 다음 단계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서 이리저리 핑계를 대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나는 세상에는 분명히 공략집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당신은 그저 순서대로만 움직이면 된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점은 , 이 책을 통해 '수천억 자산가가 되는 법'은 알려줄 수 없겠지만 자유를 얻는 법에 대한 힌트를 전달할 자신이 있다. 자, 놀면서 자유를 얻을 준비가 되었나? 시작해보자.



프롤로그만 봐도 부자가 된것 같다. 꼭 꼼꼼히 읽고 실천하여 부자의 대열에 합류 할 것이다. 

 하루 2시간 책읽기와 글쓰기로 멍청한 내머리를 똑똑하게 만들어 보자. 아니다 하루 종일 걸리더라도 내 머리가 똑똑해 질 수 있다면 실천해보자 인생공략집 자청님의 역행자 읽고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부자 됩시다.